증권 산업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증권사에서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일부 주요 직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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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Analyst)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는 주로 증권사에 소속되어서 종목이나 업무를 분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아요. 개별 주식, 개별상품을 평가하거나, 기업의 재무제표와 상품 특성 등을 분석해 수익성, 성장성, 위험과 수익 등을 평가하죠.
애널리스트는 각종 사안을 연구하고,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는데요. 주로 리포트를 작성해서 고객에게 제공하죠. 고객은 개인이 될 수도 있지만, 주로 많은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들이나 펀드매니저 등이 대상이 되기도 해요.
증권사 펀드매니저(Fund Manager)
펀드매니저(금융자산운용가)는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의 자산이 최대한의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을 세워 운용하는 업무를 맡아요.
펀드 운용이라 하면 보통은 포트폴리오 구성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매니저라고도해요.
펀드는 투자자의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운용한 후 그 결과를 돌려주는 간접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는 운용자산의 특징에 맞추어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세워야 해요.
또한, 자금 사정의 변화와 주식시장의 변동 및 장래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투자전략을 짜야하죠.
증권사 브로커(Broker)
브로커(Broker)는 증권중개인이라고도 하는데요. 주식을 중개하면 주식중개인,채권을 중개하면 채권중개인, 파생상품(선물, 신종 금융상품)을 중개하면 파생상품 중개인이라고 불러요.
증권중개인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등에 관한 영업 및 상담활동을 수행하고, 주식, 통화, 금리 또는 상품 시장에서 파생되어 나온 상품들을 중개하거나 국내에 나와 있는 주식형 펀드 등에 가입을 유도해요.
나가며…
작년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로 국내외 증시가 부진하면서 증권사는 힘든 한 해를 보냈죠. 코로나19 기간 넘치는 유동성과 동학개미 운동, 부동산 호황이 겹쳐 실적 잔치를 벌였는데요.
작년 말 동기 대비 KOSPI 25% 하락, 거래대금 42% 축소를 기록하며 운용 자산이 급격히 축소됐어요.
주식을 포함한 각종 투자상품은 이제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은 공통의 관심사죠. 지금 이 앱으로 상식 한입을 읽고 계신 분들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고요.
투자상품으로 자산 증식을 이룬 사례도 많지만, 시장에서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공부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봐요!
monimo x by.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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