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대부분 집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때 대표적인 건축 건물은 아파트일 겁니다. 그 중에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2위의 ‘자이’(Xi)의 GS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던 아파트의 전단보강근(철근)을 빼먹고 지하주차장을 짓다 붕괴되는 바람에 순살 자이라는 비아냥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계기로 국토부는 주택 하자가 가장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과 하자 처리 건수를 6개월 마다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차여기] 아파트 세부 하자 판정 건수 1위 GS건설 지난 4년 8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사건 중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 하자 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철근 누락' 사태를 촉발한 GS건설이였습니다. 총 3천62건이 접수됐고, 1천612건(52.6%)이 하자로 판정돼었다고 합니다..